논문 쓰느라 거의 매일 가는 학교..

공부도 힘든데 밥은 무조건 맛있는거 먹어야지


그동안 내가 자주 가본 밥집 두 군데를 소개해 드릴까 한다.


샤로수길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나오는

일본 가정식집

앤미





이런식으로 메인디쉬, 사이드, 계란, 후식으로 산딸기가 제공된다. 너무 짜지도 않고 양도 적당해서 자주 갔다.

맛있는데.. 최근에 좀 빈정 상하는 일이 생김



작년엔 남자 사장님 한분이 키오스크로 주문 받으시며 혼자 하시다가

지금은 여자 직원이 함께 일하는 중이심.

근데.. 요새 춥잖음..?

가게 안에 사람 다 차서 대기해야하는 상황에는
미리 키오스크로 결제하고

기다려야하는데

그걸 문 밖에서 기다리라고 함 ㅠ
저 사진 찍은날.. 체감온도 영하 22도였음..
키오스크 앞에 공간 있던데 거기 서있게라도 해주시지

같이 식사할 일행이 나중에 와서 한번 더 들어갔다 나오는데
문 열었다 닫으면 추우니까 문 열지 말라함 ㅠ ㅋㅋㅋㅋ

서러워서 대기 하것나 이미 결제해서 다른 곳 갈수도 없고




샤로수길 맛집 두 번째

분짜하노이

회식하기 좋게 단체 테이블이 있고

단체로 시켜먹기 좋은 메뉴가 있다.




쌀국수는 중자와 대자가 있어서
단체로 나누어 먹을 땐 대자로 시키면 되고

면이 생면이라 일반 쌀국수보다 뭔가 더 맛남!

오른쪽은 분짜인데
면을 저 오른쪽 아래에 있는 국물에 담궈 고기랑 야채랑 한입에 먹는 음식이다

이건 2인분 기준으로만 판매해서

혼자 먹기엔 좀 어렵긴 함

근데 단체 메뉴로는 손색없다!

가격도 착함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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