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함께 오랜만에 찾은 이곳!

이촌동 이촌역 근처에 위치해 있어

한강 피크닉 갈때 테이크 아웃 하기도 용이해서
많은 분들이 그렇게 애용하시지만

갓 튀긴 감자튀김과 따뜻한 버거는 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지 ㅎㅎ

외관이다.

일요일 12시 기준 웨이팅 3-4팀 정도 있었다.

근데 3분 정도 만에 저리 안내를 받음!


매뉴는 버거와 감자튀김과 같은 사이드, 탄산, 그리고 쉐이크로 구성되었다




내부 사진은 사람이 많아 못찍었지만

바 테이블과 일반 테이블 두개가 있음.

이날은 테이블석 안내 받았다.

냅킨도 너무 센스있고

인테리어가 완전 뉴욕 감성 뿜뿜




우리는 크림 버거와 리얼 멕코이 버거 일반 사이즈와
치즈 감자튀김에

제로 콜라를 시켰다.



10분 정도 뒤에 음식이 나왔다.

이거는 멕코이 버거.




크림버거




둘이 와서 하나는 셋트, 하나는 단품으로 시킴.




멕코이 버거는 양파가 그득하게 들어있고



베이컨과 치즈, 고기 패티로 구성되어 있음 ㅠㅠ

입에서 녹음.



크림파스타 조아하시는 느끼한 입맛이시라면

이 크림 버거 강추


마찬가지로 베이컨과 패티, 토마토에 크림이 함께.



크림 버거 단면




둘이서 요정도 양에 딱 좋았다.

배부르게 잘 먹음!!




퇴근하고 남자친구와 일식집을 찾았다.

전날 7:30로 두사람 예약한 후 방문.

7:18 쯤 도착했는데, 사람이 정말 많았다.

사장님이 미리 메뉴판을 주셔서 미리 음식 주문을 해놓아야 하는 시스템이었다.


20분 대기 끝에 겨우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외관은 이런식으로 통유리 인테리어라 안에 사람들이 다 보임.




미쁘동 간판




안에 들어가자마자 앉는게 아니라 화장실 옆에 조그만한 원형 의자에 앉아서 또 대기.




우리가 자리를 안내받은 시간은 결국 43분을 넘어서야 다가왔다.




미쁘동 메뉴판

네이버 지도에서 캡처함.




나와 남자친구는 미쁘동에 연어 2피스 추가함.





미쁘동 먹는 법:

우선 사진을 찍은 후
토핑을 무너뜨리고 밥이랑 섞어서 먹는다.

1/3을 남기고 육수를 부어 먹는다.






인스타 피드 업로드시 이벤트로 미타라시 당고를 줌.

예전엔 게살크림고로케였는데.. 초심 어디갔어




요거는 추가 요청 하시면 별도 금액 없이 리필 가능



해시태그
이벤트를 하면 당고를 준다는 문두



와사비를 이렇게 간장에 풀어 부어야 맛있다고 한다.




육수를 부은 모습

직원이 알아서 와서 육수 부어드릴까요 한다.




총 38000원 나옴


결론- 맛있지만 절대 저녁엔 방문 안한다...
너무 정신 없고 빨리 먹고 나가야 할것 같아서 체함..

집에서 소화제 먹음

[네이버 지도]
미쁘동
서울 마포구 동교로38길 33-21 2층
https://naver.me/FLKjqwx2

서촌에서 직장을 다니는 사람으로

매일 점심을 쿠팡 이츠로 시켜먹는다.


오늘 포스팅은 최근에 먹었던 쿠팡 이츠 배달집과 메뉴 소개를 해볼까 한다.



1. 그랜트 샌드위치


그랜트 샌드위치는 최근에 푹 빠진 샌디치 집이다.

우유 식빵을 쓰시는지 빵이 부드럽고, 우유 풍미가 난다.
또 빵을 한번 구워주셔서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데,

바삭한 표면 덕분에 시간이 조금 지나도록 두어도 눅눅해 지지않아서 정말 좋다. 바쁜 현대인에게 고마운 디테일.




나는 여기에서 클럽샌드위치와 로스트비프 샌드위치를 시켜봤다.


장사가 잘 되시는지 최근 신메뉴가 출시되었음!!







이건 기존에 있던 프리미엄 메뉴.





이거는 로스트 비프 샌드위치에 계란후라이 추가, 치즈한잔 추가한 모습.

내가 추가한 옵션도 갠찮지만

사장님 추천대로 리코타 치즈를 추가해도 맛날것같다.



클럽샌드위치. 정말 큼!


클럽 샌드위치 추가 옵션없이 먹어도 맛있고 정말 크다.



나는 이때 에그샐러드를 추가했었는데

정말 배부르고 든든했음.








2. 쉐이크쉑 버거





쿠팡이츠 주문 화면



난 늘 쉑버거만 먹었는데, 이날따라 다른게 먹어보고 싶었다.



슈룸버거 시킴.

튀김같이 생긴 저 동그란것 안에 머쉬룸과 녹은 치즈가 있다.

진짜 너무 맛있다... 앞으로 이것만 먹을예정

치즈 조아하고 고기 안땡긴다 싶으면 이거 먹고

치즈도 먹고 고기도 먹고싶으몀 스택버거 드시면 된다.

그건 슈룸버거에 패티 한장 더 들어있는 메뉴.






한입에 넣기 어려울 정도 ㅋㅋ




3. 본가국수




본가 국수는 면을 직접 뽑으신다 했다.




국수 종류도 다양하고
세트 메뉴도 있어서 든든흐하게 드실수 있음



나는 이날 콩국수에 옹심이 만두, 주먹밥 시켰다.





면발과 국물을 따로 분리해서 주시는데
면발 보고 놀랬음 ㅋㅋ 너무 많아 ㅋㅋㅋ 거의 1.5인분?


암튼 저거 다먹고 그날 저녁까지 배부름..ㅋㅋ




4. 델리노쉬


서촌에 본 매장이 있어서 서실 그냥 사와도 되는데 기차나서 배달시킴.


파니니 종류도 있고 샌디치도 있음.

나는 후레쉬 한게 땡겨서 샌디치 주문




빵이 좀 딱딱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고, 살라미와 각종 햄이 들어있다.

간 세게 안드시는 분들은 좀 짜다고 느낄 수 있는데 이정돈 갠찮음

양이 많은 편! 맛있음.. 든든함


5. 더 파스타




여기도 식전빵과 파스타 세트 메뉴가 있음!

저는 이날 크림 파스타 주문.



면이 동글한 모양의 소라 형태라 소스가 잘 베어들었음.

다만 조금 느끼해서
쬐금 남겼음

7. 로봇김밥


김밥먹기에 조금 밥이 많아서 질릴것 같고 더부룩할것같으면

로봇 김밥에서 포레스트 라인 메뉴를 시키면 된다.







포레스트 라인은 밥이 적고 샐러드 야채가 김밥안에 있어서 가볍게 즐길 수 있음.
근데 또 밥이 없어서 서운하신 분들은
여기에 김잡 도시락 세트로 시키시면

치킨 가라아게와 샐러드, 비엔나 소세지를 반찬으로 주심.

여기에 누들과 국물 어묵을 추가할 수 있는데
그것까지 먹으면 진짜 든든함.




위 사진은 포레스트 말구 그냥 참치마요 김밥에 도시락 새트 추가한 것.

참치 김밥도 너무 마싯음



이상 내가 서촌 직장에서 쿠팡 이츠로 시켜온 점심 메뉴 맛집 추천 메뉴다.



최근 고객 유치를 위해 와우 회원 가입시 전 메뉴 10프로 할인 중이니 개꿀이다.

배달비도 타 배달앱보다 저렴한 편이라 아주아주 가성비 조은 조건으로 배달음식을 먹을 수 있다.


그럼 안녕

서촌 근방에서 볼일을 마치고 남자친구와 저녁식사 할 곳을 물색했다.

이미 서촌에 맛집이 많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졌지만

정작 갈려고 하면 어디로 가야할지 난감함 ㅎㅎ

네이버 지도를 한참 검색하다가 드디어 가고싶은 곳을 발견했다.

우리가 당시 먹고싶었던 음식은

’치즈 듬뿍 얹은 피자와 파스타‘

곧장 우리는 이태리 총각 서촌점으로 향했다

도보로 경복궁역에서 8분 정도 걸렸다.

이야기 나누며 설렁 설렁 걷다 보니 어느덧 도착!


사실 이 날 광화문이 광화문 하는 날이라.. (시위한다는 뜻)
시청역에서 마을버스 탈려다가 포기하고 3호선 탔다 ㅎㅎ




식당에 도착하기 몇분 전에 전화로 웨이팅 여부를 여쭤봤는데

6:50 시경 기준 만석이나 웨이팅은 아직 없다고 했었다.

하지만 막상 도착하니

앞에 두팀이나 ㅎㅎ 들어서있었다 ㅠ

그렇게 한 25분정도 기다렸던!

 



우리는 안쪽 테이블에 앉았다.

주위를 둘러보니 소개팅 중인 남녀, 둘이서 온 여자친구들, 부모님과 온 사람 등등 다양한 그룹이 있었다.

내 바로 뒤에서
직원분이 열심히 토마토를 직접 수제로 갈고 계셨다!

수제로 가는 데에는 식감차이 때문일까?

더 맛이 기대가 되었다!!

들어가자마자 메뉴를 보고

(메뉴판 사진은 네이버 지도에서 퍼옴)

 

 



피자와 파스타가 목적인 우리는

꽈뜨로 포르마지 피자와 볼로네제 파스타를 주문했다.



배가 많이 고팠는데

10분정도 만에 음식이 나왔음!



 



먼저 볼로네제 파스타가 나왔다.

넙적한 면이 잘 어울리는 고기 토마토 소스.
위에는 파마산 치즈 가루가 있다.

갈린 고기가 잘 어우러지게끔 넙적한 면이 쓰인 것 같다.
페퍼맛이 약하게 나서 느끼함을 잡아주고 토마토 향도 좋았다.

직원 분이 계속 갈고 계셨던 바로 그 토마토라고 생각하니 싱싱하고 정성가득하게 느껴졌다.


맛있었다!!

 



다음으로 나온 꽈뜨로 피자

치즈 4종이 우다다 들어간 이 피자는

고소하다못해 꼬릿한 치즈맛을 갈망하는 분들께 매우 강추한다.

찍어먹을 수 있게 주신 꿀도 정말 잘 어울린다.

먹다가 느끼하다 싶으면 파스타 한입먹고
또 피자먹고 그렇게 계속 먹었다 ㅎㅎㅎ


둘이서 피자한판 파스타 한그릇 클리어했다.

생각보다 다 먹을 수 있었다(?) ㅋㅋ
너무 맛있어서

남자친구가 담에 또 와서 다른 메뉴들도 먹어보고 싶다그랬음.

이상 후기 끝!



논문 쓰느라 거의 매일 가는 학교..

공부도 힘든데 밥은 무조건 맛있는거 먹어야지


그동안 내가 자주 가본 밥집 두 군데를 소개해 드릴까 한다.


샤로수길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나오는

일본 가정식집

앤미





이런식으로 메인디쉬, 사이드, 계란, 후식으로 산딸기가 제공된다. 너무 짜지도 않고 양도 적당해서 자주 갔다.

맛있는데.. 최근에 좀 빈정 상하는 일이 생김



작년엔 남자 사장님 한분이 키오스크로 주문 받으시며 혼자 하시다가

지금은 여자 직원이 함께 일하는 중이심.

근데.. 요새 춥잖음..?

가게 안에 사람 다 차서 대기해야하는 상황에는
미리 키오스크로 결제하고

기다려야하는데

그걸 문 밖에서 기다리라고 함 ㅠ
저 사진 찍은날.. 체감온도 영하 22도였음..
키오스크 앞에 공간 있던데 거기 서있게라도 해주시지

같이 식사할 일행이 나중에 와서 한번 더 들어갔다 나오는데
문 열었다 닫으면 추우니까 문 열지 말라함 ㅠ ㅋㅋㅋㅋ

서러워서 대기 하것나 이미 결제해서 다른 곳 갈수도 없고




샤로수길 맛집 두 번째

분짜하노이

회식하기 좋게 단체 테이블이 있고

단체로 시켜먹기 좋은 메뉴가 있다.




쌀국수는 중자와 대자가 있어서
단체로 나누어 먹을 땐 대자로 시키면 되고

면이 생면이라 일반 쌀국수보다 뭔가 더 맛남!

오른쪽은 분짜인데
면을 저 오른쪽 아래에 있는 국물에 담궈 고기랑 야채랑 한입에 먹는 음식이다

이건 2인분 기준으로만 판매해서

혼자 먹기엔 좀 어렵긴 함

근데 단체 메뉴로는 손색없다!

가격도 착함 굳





남자친구가 선물로 받은
아웃백 기프티콘을 쓰기 위해
오랜만에 아웃백에 왔다.


주말 12:30에 도착하니

30분 웨이팅 했음


우리는 런치세트로 ㄱ
갈릭립아이스테이크 + 구운 고구마 베이크드 스윗포테이토 + 감자튀김 오지칩과 투움바파스타 세트구성에 포함된
망고에이드와 콘수프, 1300원 추가해 샐러드로 변경



부쉬맨 브레드
달짝지근한 브레드이다. 콘스프랑 아주 잘 어울림




콘스프랑 샐러드

드레싱도 허니머스터드라 맛있음




스테이크와 사이드로 시킨 구운 고구마와 칩

고구마에 헤이즐넛향 시럽인지 뿌려져서 굉장히 달고 고소했음. 게다가 버터까지 ㄷ ㄷ



투움바파스타는 아웃백 대표 메뉴지..


양이 너무 많아서 둘이 먹다가 1/4는 남긴것같당


다합해서

76800원인데
아웃백 멤버십 쿠폰 1만원 할인
기프티콘 할인 3만원
통신사 할인으로

26800원에 해결했다 ㅋㅋ

완전 대박.. 여기는 생으로 먹으면 억울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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