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끝나고
찾아온 더치베이비 팬케이크집

황홀경


주중 6시에 도착했는데도 사람이 2/3정도 차 있었다.


우리가 시킨건 과일 더치베이비 팬케이크



오븐에 구워나오는 팬케이크라
소요시간 약 25분 걸렸다.


큼지막한 팬케이크에 사과와 냉동 블루베리, 바나나와 휘핑 크림이 토핑되어있다.

이 위에 시럽을 뿌려먹는다.

전체적으로 좀 간이 있는 편이었다 (왜?)

식감이 쫄깃하면서 찬력있는 식감이었고
과일의 자연스러운 단맛과 어울렸다.



내가 시킨 음료는
말차 라떼 아이스.

얼음이 절반이라 사실 양이 많지 않다.

그리고 말차 맛도 안났다 ㅠ 너무 밍밍쓰


전체적으로 쏘쏘한 팬케이크집이었다.
직원분들도 뭐.. 딱히 친절하다는 느낌보다는 그냥 본인 할일 하시는 느낌 ㅋㅋ

사진은 못찍었는데
위치가 지하에 있고 모든 벽면에 흰색 커튼이 쳐 있다
커튼 세탁을 안하시는지
각종 오염물들이 ㅋㅋㅋ ㅠㅜ
음료 튀긴것 음식물 튀긴것 등등

좀..비위생적이었다

비위 약하신 분들은 고려해보시고 결정해보시길

💗




요즘 홍대와 연남동에 사람들이 몰리는 것 같다.

나와 남자친구도 이번 주말에 디저트를 먹기 위해 홍대를 찾았다.
둘 다 팬케이크 러버라 특이한 팬케이크 집을 찾고 있었는데

우리 눈에 들어왔던 더치베이비.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3분 거리인 아주 좋은 위치






성수미술관과 같은 건물이라 그 안에 들어와 3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메뉴 구성은
커피와 티 종류로 나뉘어 있는데
특히 티 종류가 세분화 되어 있어서 고르기 편했다.

여긴 밀크티 맛집인듯.
하지만 나는 여기 오기 전에 밀크티를 한잔 마셨기에

’레몬 그레이‘를 주문했다.

팬케이크는

‘아이스 바나나 버터팬’ 주문!




각종 다양한 맛의 밀크티와 예쁜 케이크도 진열되어있다



내사랑 타르트도💗




전체적으로 화이트 블랙 모노톤의 깔끔함 인테리어로 되어있고
직원분들도 블랙 유니폼으로 깔끔한 인상이셨다.



일요일 오후 5시쯤 가니 사람이 꽤 있었다.

공부하는 사람, 수다떠는 사람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찾아오신다



벽면에 걸려있던 그림인데

이제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슬슬 분위기 나는듯

이런 그림 내취향이양







7분 정도 지나니 직원분께서 서빙해주셨다. 팬케이크 위에 사과잼, 카라멜라이징 된 바나나, 아몬드 플레이크, 그리고 아이스크림이 토핑되어 있음.

일반 팬케이크와 달리
더치베이비는 오븐에 구워진다.

보통 구워지는 과정이 20분 정도 걸리는데,
여기는 미리 만들어 놓았다가
오븐에 데워서 서빙해주는듯



팬케이크 식감은 페이스츄리로 결이 살아있는 타입이라

연남동의 다른 더치베이비집 폴리스 팬케이크와는 다른 식감이었다. 겉은 바사삭 하고 속은 쫄깃하게 결이 살아있음. 각종 토핑과 함께 포크질 하면 다양한 식감을 경험할 수 있다.




그렇게 둘이서 순삭 ㅋㅋ

개인적으로 그릇이 너무 작아서
불편했다 (자르다가 빡침)

그리고 그릇이 뜨거우니 주의해야되는데
직원분이 안내를 깜빡하셨는지
남자친구가 그릇 옮기다가 손 데였다 ㅠ

하지만 음악은 매우 만족.


특이한 디저트를 찾는다면
홍대의 비포 블루밍을 추천한다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두번째 레코드샵

“도프레코드”

홍대인근 레코샵 준 가장 큰 가게인것같다.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와본 가게이기도 하고


나는 레코드 앨범 커버 구경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도프레코드는 앨범 커버를 많이 진열해 놓으셔서
올때마다 신이난다.


입구를 향한 모습.


굿즈 판매



도프레코드는 다른 곳에 비해 아티스트 굿즈 규모가 꽤 큰 편이다.
비틀즈, 그린데이, 오아시스 등 아티스트 관련 티셔츠나 에코백 등을 판매하심.





이렇게 새로 들어온 음반은 따로 모아두셔서 보기 편하다.






도프레코드도 중고와 신제품 모두 취급하셔서

고객에 니즈에 맞게 고를 수 있다.




앨범 커버 구경하기

코난 그래이 앨범이 보인다




LP 뿐만 아니라 카세트와 cd도 판매하신다.


컬러 lp



컬러 LP도 따로 모아두심





각종 아티스트 관련 굿즈




남자친구가 고른 음반은 바로 요것.


재즈 음반이다.




구경하는 도중 가게에서 음악이 흘러나오는데 노래가 좋아서 네이버로 음악 찾기 검색을 해봤다.

노래는
Wood 의 Never a Day




이렇게 여기서도 음반 하나 구입 완료.
쿠폰이 이제 두장이다.

광층창은 합정에서 6호선 타면 금방이니
음반을 좋아하신다면
한번쯤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인근에 전시장
우정국도 있으니

온김에 관람하시는것도 굳



이번주부터 다음주까지 이어지는
2022년 11월 12일 ~ 11월 14일


마포 바이닐 페스티벌 참가를 위해 레코드샵 세군데를 찾았다.

그중 첫번째인 [피터판 레코드샵]

건물 지하에 위치해있다.




중고와 새 제품 둘 다 구매 가능!






페스타에 참가중임을 알리는 문구가 벽면에 있음.


1만원 이상 구매시 쿠폰을 주신다.

레코드샵 3곳 또는 5곳에서 쿠폰 발행시 페스타에서 상품 증정을 받을 수 있음!




피터판 레코드샵 입구



입구부터 느껴지는 사장님 취향



특이한 포스터




레코드 음반 커버





들어가면 사장님께서 반갑게 맞이해주신다!

피너판 가게 내부



새로 들어온 중고 음반은 따로 모아두셔서
단골 분들도 쉽게 새로들어온 물건을 찾을 수 있도록 하셨다.



스타워즈 인형



곳곳에 놓인 영화 캐릭터 피규어와 인형들.

피터판이라는 가게이름 답게 동심이 느껴지는 콜렉션이다.

각종 피규어들



일본 음악방송



한편에서는 80년대 일본 음악방송이 나온다
완전 찐 레트로. ..



알록 달록한 레코드 커버들



이런 캐릭터 나와있는 레코드 좋아하시는 분들 꽤 계신듯


가게 내부




레코드 카펫




바닥에 깔려있는 특이한 카펫


위탁상품



위탁 상품도 판매중이심



가게 내부



내부는 이렇게 복닥복닥하다



매핑마포 맵맵



지역 행사 포스터도 많이 걸려있다.

2022 매핑마포 맵맵
이것도 재밌어보인다. 기간이 아직 남았으니 한번 가볼까


오늘도 여김없이 수업이 끝난 후 친구와 디저트 사냥에 나섰다.

우리가 찾은 곳은 야들야들한 수플레 팬케이크를 파는 데일리 오아시스.






찾아보니 전국 곳곳에 체인점 형태로 여러 곳 있는 것 같다.


무엇보다 역에서 가까운 편이라 접근성이 용이하다.


주중 오후 6시반에 도착하니 손님이 별로 없었다.

2층도 있는데, 거긴 거의 반 강제 스터디카페. 낑겨서 수다떨면 쳐맞을 분위기.

그래서 얌전하게 다시 일층으로 내려와 자리를 잡았다.

데일리 오아시스 메뉴판



메뉴는 커피 종류는 기본이고 나처럼 커피 못마시는 사람들을 위해 논 커피 음료도 다양하다.

티종류, 우유, 시그니처 음료, 밀크쉐이크, 에이드, 주스 등 여러 옵션 중 택할 수 있다.

가격은 착하지만은 않은 편.

디저트도 수플레 팬케이크 외 더치베이비 팬케이크도 있고 크로플과 티라미수도 판다.
우리가 갔을 땐 티라미수는 이미 품절이었음. 인기가 좋은 가 보다.

인절미 티라미수와 말차 티라미수라.. 맛이 생소하고 호기심이 유발된다. 담에 오면 또 먹어봐야지.

더치베이비는 일반 후라이팬에 굽는 팬케이크와 달리 오븐에 넣어 굽는 팬케이크다. 갠적으로 저기에 아이스크림 올려먹으면 존맛임.


더치베이비 맛집은 따로 있지.. 그건 나중에 추후 포스팅에서 공개하도록 하겠다.

오늘은 우리의 사냥감인 팬케이크를 집중적으로 조져보도록 하자. ㅎㅎ


수플레는 조리시간 20분가량이 걸린다고하니 참고하장

말차먹었소

나와 친구 둘 다 만장일치로 시그니처 음료인 말차먹었소를 선택했다.

가격은 잔당 7,000원.



우유? 쉐이크 질감의 우유에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두 스쿱이 올라가 있다.
그리고 그 위에는 수제 쿠키인 소 모양 말차 쿠키가 꽂혀있다 .ㅋㅋㅋ





떠먹으라고 준 스푼도 삽 모양이다 ㅋㅋ 왠지 농장이 떠올려지는..






그렇게 팬케이크가 만들어지는 20분동안 말차먹었소를 삽으로 조져줬다.










드디어 나온 팬케이크.

우리가 시킨건 플레인 수플레 팬케이크다.

가격은 17,000원 (왠만한 밥값보다 비쌈)

사이드에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한스쿱 떠주심.

시럽은 갠적으로 좀 더 주셨으면 했다.






여자 두명이서 먹기에 충분히 많았다.


근데 가격이 호달달해서
진짜 기분 좋은 날에만 와야될듯.



가끔씩 수플레라고 하면서 막상 먹으면 카스테라같은 빵 식감이 나는 곳들이 있는데,
여긴 절대 그렇지 않고 계란 향이 정말 은은하게 퍼져나온다.

부들부들한 수플레를 먹고싶다면
이리 오시오.



https://place.map.kakao.com/47918669

서울에 요새 꽤 많은 비건 맛집들이 생겨나고 있다.
망원 홍대 연남만 다니는 내가
오랜만에 서울대입구 빵집을 찾았다.

한때 비건이었던 사람으로서 지금도 가끔 비건 제품을 찾는 편이다. 비건 식품은 동물성 재료가 들어간 제품 보다는 확실히 속이 덜 불편하고 죄책감이 덜한 기분이 든다.

지구와 환경을 위해 비건을 실천하는 것은 좋은 일이라 생각한다.

신림 근처임 서울대입구역에 비건 빵집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갔다.


비건마마



큰 도로 옆에 위치해 있고,
예쁜 벽돌 벽으로 이국적인 느낌도 드는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외국인 손님들도
꽤나 있었다. 역시 비건은 외국인들이 많은것 같다.


비건마마 재료




비건 마마는 동물성 식재료가 들어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사용되는 재료들도 깐깐하게 좋은 재료만 쓰시는 것 같았다.
평소 빵을 먹는데 속이 불편하시거나 소화가 안되는 사람들이 좋아하실 것 같다!

나이드신 할머니 할아버지나
아직 소화기관이 발달하지 않은 아기들이 먹기에 좋을 것 같아 엄마 아빠 분들이 자주 찾으실 것 같다.

채식의 종류에는

육류만 먹지 않는 페스코 베지테리언 Pesco Vegetarian

육류와 물고기 생선 종류를 먹지 않는 락토 오보 베지테리언 Lacto-ovo Vegetarian

그리고 모든 동물성 식품을 먹지 않는 비건이 있는데

비건마마는 이 모든 종류의 채식주의자가 먹을 수 있도록 비건의 기준으로 메뉴를 구성해서

최대한 많은 채식주의자들이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비건마마 메뉴 구성




No 버터
No 우유
No 계란
No 색소
글루텐프리

문구만 봐도 건강해지는 느낌!


쌀케이크와 베이글





메뉴 구성은
크럼블 케이크, 베이글, 비스코티, 파이 등 다양한 편이다.



다양한 크럼블 종류를 파는 비건마마




재료도 과일맛 (사과, 블루베리 등)과
쑥과 흑임자 등 할미입맛 저격하는
구수한 맛으로도 구성되어있다.






나는 비스코티와 빼빼로를 사와서
오는 길에 다 먹었다 ㅎㅎ

다음부터는 사진을 남겨보도록 하겠다.





https://place.map.kakao.com/2121214286

안녕하세요 샛별입니다!

 

 

 

 

 

요즘 대 유행하는 간헐적 단식! 막상 따라하려니 방법은 모르겠고..

 

그러나 생각보다 아주아주 간단합니다 ㅎㅎㅎ

 

저도 역시 간헐적 단식을 한지 2년이 다되어 가는데요,

 

간헐적 단식의 장점과 단점까지 모두모두 알아볼게요!!

 

 

방법1.

16시간 공복 8시간 식사

 

 

 

 

말 그대로 16시간을 먹지 않고 8시간동안 식사시간을 갖는것 입니다!

 

 

 

 

예를들어,

 

7시에 일어나 8시에 아침을 먹고,

 

3시전까지 점심식사를 마친뒤,

 

공복 시간을 갖는것입니다!

 

공복이라고 하니 배고프고..힘들고.. 너무 길고 ㅜㅜ 그럴것같죠?

 

이 공복시간은 잠 자는 시간 포함! 입니다

 

잠을 평균 8시간정도 잔다고 친다면

 

깨어있는 8시간만 먹지 않으면 된다는것!

 

 

 

참고로 8시간의 식사시간 동안엔 간식을 드셔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빠른 체중 감량을 원하신다면 간식도 생략하는것이 좋겠죠!

 

 

 

 

방법 2.

 

5:2 방법

이 방법은 앞서 설명드린 방법과는 조금 다른데요,

 

일주일의 5일은 3시 3끼는 다 챙겨드시구,

 

2일은 단식을 하는것입니다 :)

 

월화수목금 3식 다 챙겨드시고 

토일 단식

 

또는 

 

월 수 금토일 3식 하시고

화 목 단식

 

이런식으로

연속으로 하던 2틀에 걸쳐 하던 상관은 없습니다 ㅎㅎ

 

 

이렇게 오늘 시간제한 다이어트 간헐적단식 다이어트 

어떻게 하는지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생각보다 아주 간단하죠?!

 

따로 지켜야할 룰도 없이

시간만 맞추면 되는

돈 안드는 방법의 다이어트!

 

누구나 쉽게 따라할수있으니

 

한번 도전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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